크하! 크아앙호랑이입니다! 제가 근처 병원에 자주 가는데 이 집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항상 병원에 다녀오면 배가 출출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난 집이 바로 요 국숫집이에요. 가게 이름은 고기국수 어때요. 참 외우기 쉽죠? 면요리도 종류가 다양하죠? 우동, 라면, 모밀 등 많습니다. 그중에 가끔 칼칼한 국수가 당길 때가 있는데요. 이 집은 좀 다릅니다. 우선 간판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전 사진도 그렇지만 창가쪽도 그렇고 보이는것만 말고도 왼쪽에도 여성 더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아예 아무도 없는 식당보다 그래도 어느 정도 손님이 있는 게 그래도 신뢰가 가지 않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그래도 가게에 대한 신뢰도 상승하더라고요
혼자 와서 딱 먹기 테이블처럼 보이지 않나요? 일본 드라마나 음식점 같은 곳 보면 이런 일자 테이블이 많이 보여서 뭔가 되게 멋있어 보이기도 하던데.. 흠.. 가게 분위기가 되게 좋더라고요 나무랑 조명 때문인지 앤틱 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사장님이 가게에도 신경 쓰신 거 같아 보였어요
또한 1인 1 주문 시 원할 때 밥을 달라고 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배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요즘 이런 가게 흔치 않죠..? 고기국수를 먹은 후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될 거 같았어요 저는 먹지 못했지만 좀 아쉽더라고요. 음식 사진을 못 올린 거 같으니 얼른 음식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면과 국물의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식 하는분들은 먹기 힘들정도의 양이에요. 고수의 향도 있기 때문에 고수를 싫어하시는분들은 걷어내고 먹기를 권장드립니다.
잘 보면 생각했던 국수랑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주문하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네요. 제 개인적으론 비주얼도 좋고..양도 좋고.. 크기도 좋고 매우 훌륭한 국수입니다. 한입 먹으면 아주 담백하면서도 불맛이 올라오는데 환상적이에요. 면도 쫀득하니 이빨로도 잘 잘리고 한두 번 요리를 해본 음식 솜씨가 아닙니다.
역시 음식은 주방장에 따라 맛이 확 갈리나 봐요. 제 지인들도 소개해주면 항상 성공률 100% 였습니다. 가격도 참 착한데요
간판을 보시면 고기국수라고 해서 메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비빔 고기국수도 있고 비빔밥도 있어요. 비빔국수도 평이 꽤 좋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매운 걸 먹지 못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먹어요. 전 먹지 못해서 리뷰는 못하지만 매운걸 좋아하지만 비빔으로 먹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래에 보시면 월요일은 정기휴무날이니 참고하세요.
고기국수는 7,000원 비빔밥 7,000원 입니다.
이 집은 산본사람이면 한번쯤 와봤거나 가게가 큰편이 아니라서 못 본 산본사람들도 있을텐데요. 한번 온 사람은 계속 방문하게 되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이 베스킨 라빈스라서 젊은층들도 꽤나 오는것처럼 보이는 이 산본에 고기 국숫집! 매우 강추합니다. 이상 크아앙호랑이에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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