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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호랑이의 운동 일기

[역시 신발은 나이키!]드디어 헬스장에서 신게 될 신발을 구매했어요

by 크아아앙호랑이 2021. 7. 18.

 

크하! 크아앙호랑이입니다! 이 더운 여름날 충분한 수분을 섭취들 하고 계신가요? 크랑이는 너무 더워서 땀도 계속 나고 에어컨이 없으면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수분을 충분히 먹고 있어요. 사실 근육도 수분에 일부분이라고 트레이너쌤이 많이 마시라고 해서 마시는겁니다만 하하 이번에는 시흥시에 있는 유명한 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아울렛이 무슨 빌딩처럼 생긴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성처럼 생겼더라고요. 색감도 아주 밝고 이쁩니다. 주차 된 차들이 보이시나요?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날 갔지만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되는건가요? 코로나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였어요.

 

우리나라는 검은색 차량과 흰색 차량이 유난히 많은것 처럼 보입니다. 길가만 봐도 차량들의 색깔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죠?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버스를 이용해서 오기는 다소 어려워보이더라고요. 혹시 여기를 오게 된다면 택시나 자가차량을 타고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있어서 자주 오기는 힘들어 보였어요.

 

 

하늘이 정말 이쁘죠? 저도 이렇게 이쁜 하늘은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찰칵 한장 찍었습니다. 보통은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연날이 많거나 구름이 없는 날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새파란 하늘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3인 이상 가시는분들은 꼭 참고 하시길 바래요. 크랑이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3인으로 오면 큰일이 생길 뻔했어요

 

 

말 그대로 그냥 입구..저 앞에서 열체크를 하더라고요. 바로 옆이 나이키 매장인데..우와..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알고보니 이벤트 기간이 오늘까지더라고요. 무슨 이벤트냐고요? 나이키 회원들은 10% 더 세일을 해서 나이키상품들을 판매하더라고요. 줄은 길었지만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빨리 빨리 입장했습니다.

 

 

익숙한 사람들은 알겠지요? 혹시 페이커....? 그 유명한 페이커 선수가 보이더라고요. 라스에서도 나왔었죠. 롤의 천재 페이커. 게임할때 가장 섹시한 프로게이머 중 한 사람이죠. 신발을 찍는데 있더라고요.

 

 

 

제가 사진을 잘못 찍는건지 몰라도...그렇게 이쁜 신발이 안 보이네요 흑흑 사실은 매장도 엄청 크고 해서 사진을 전부 찎질 못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사실....많이 부끄러웠거든요. 혹시 기대한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크랑이는 왼쪽 신발들 중 위에서 6번째 신발을 골랐습니다 원래 가격이 109,000원이지만 30% 할인된 금액 76,300! 하지만..오늘은 이벤트 기간이라 회원들에게는 10% 더 할인을 해주죠! 그래서 더 싸게 구입했어요. 68,6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정말 개꿀 아닌가요? 개꿀~

 

 

 

정말 매장에 오시면 신발들이 정말 많은데요 여기서 선택 장애가 일어납니다. 무언가 자기와의 협상을 보지 않으면 사고 싶은 신발도 못 사요 흑흑 저도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크랑이는 이미 신발의 목적성 그리고 가격 그리고 무게 많은걸 생각하고 와서 다소 신발을 일찍 골르게 되었습니다.

 

 

착샷 어떤가요? 제가 보기엔 가장 무난하면서 예쁜것 같더라고요. 신발은 역시 나이키죠. 무게도 가볍고 딱 끼지도 않고 불편함도 없고 바느질도 잘 되어있고 브랜드가치도 있고 정말 괜찮더라고요. 바지는 아디다스인게 함정이지만 그것은 넘어주시길 감사하겠습니다.

 

 

 

 

가격은 무난했던것 같아요. 후회 없이 구매했습니다. 이제 헬스장에서 신는날만 남은것 같아요. 사실 헬스장에서 신던 신발이 동생꺼였거든요. 동생은 저보다 발 사이즈가 커서 런닝할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계속 미끄러지고..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번에 지인 덕분에 신발도 잘 구매한것 같고 매우 재밌었습니다.

 

 

대충 만져본 신발...

 

 

마지막 사진인데 도저히 이쁘게 찍는 재주가 안 나오네요. 아무래도 패션에 관한 잡지들을 많이 습득을 해야하나봐요. 괜히 사진작가들이 작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죠. 신발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아마도 포레스트검프에서 나왔던 말인것 같습니다. 뻘소리 였고요. 크랑이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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