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 안녕하세요! 크아앙호랑이입니다! 가끔은 밥이 아닌 인스턴트식품이 먹고 싶을 때 있죠. 맨날 순대국밥, 뼈다귀 해장국, 설렁탕, 갈비탕 맛있는 것도 매일 먹으면 지루한 법입니다. 보통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똑같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제가 오늘은 인스턴트식품 중에서도 최고봉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대부분이 좋아하는 식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햄버거. 햄버거입니다.
홍대역에서 가도 되고 상수역에서도 가도 되는 자리가 딱 좋게 위치해 있는 테이스티 버거 가게 사진입니다. 가게가 막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테이블도 많이 있는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줄을 서야 하고 인기가 많은 가게죠.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줄을 서야 하는 소문난 맛집 중 하나입니다.
홍대에서 정말 많은 맛집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소문이 자자하고 맛있는 맛집은 찾기 힘듭니다. 왜 맛있고 유명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여기는 우리가 아는 가수 테이. 테이가 운영하는 가게이고 방송에도 나왔던 가게이죠. 더 구다나 20대들의 놀이터 홍대이고 햄버거 가게인데 더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정말 맛이 궁금하죠? 비주얼도 장난 아닌데요
가게의 모든 햄버거가 시그니처 입니다만. 그중 하나는 바로 에그마니버거 인데요. 백종원이 먹고 평가를 할 수가 없이 너무 짜증 나는 맛이다. 너무 맛있다고 평가한 햄버거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진짜 맛있습니다. 계란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그 계란의 맛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손수 만든 마법의 소스와 각종 채소들과 베이컨의 조합은 말 그대로 환상입니다. 실제로 보면 햄버거도 엄청 큽니다. 정말 저와 친구는 먹고 기절할뻔했습니다. 저희는 햄버거의 맛을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싶었기에 각각 반반 잘라서 서로 바꿔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정말 이 집은 햄버거 3개를 시켜서 먹어야 해요. 너무 맛있습니다.
이 햄버거는 크라켄 버거입니다. 바다의 맛이 그대로 입안에 퍼지는 환상의 햄버거인데요. 빵 또한 먹물을 혼합하여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 크라켄 버거의 패티는 오징어인데.. 이게 또 장난이 없습니다. 저 반숙과 와.. 소스가 그냥 죽여줘요 어찌 오징어 패티를 만든 건지 상상이 안 가는 맛인데요. 일반 패티와는 정말 많이 다른 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그냥 제 최애 햄버거입니다. 제가 브랜드 햄버거를 많이 먹고 또 좋아하는데.. 특히 버거킹을 많이 먹습니다. 근데 여기 햄버거를 먹은 이후로 다른 햄버거들이 입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맛있습니다. 또한 햄버거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가게에서 나이프를 주는데요. 아래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먹는 건데 딱 봐도 엄청 큽니다. 진짜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그냥 저 둘 중에 하나 선택해서 먹으면 절대 메뉴 실패 안 하는 햄버거인데요. 각각 에그마니버거 8,800원 크라켄버거 10.900원입니다.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먹어보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홍대에 가면 무조건 가야 하는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다고 몇 번을 말하는 거 같은데 진짜 맛있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크아앙호랑이는 조만간 다시 가야겠네요. 그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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