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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호랑이의 운동 일기

[보충제 먹고 근육 키우자]헬린이 드디어 보충제 구입하다

by 크아아앙호랑이 2021. 7. 30.

 

 

크하! 크아앙호랑이입니다! 제가 드디어 3주 만에 보충제를 구입했습니다! 항상 단백질을 먹지만 그래도 트레이너 샘들이 조금에 도움이 더 되니 구매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제가 결국 저를 위한 투자를 한번 더 해버리고 말았네요! 위에 보이시나요? 맞아요 저 제품입니다 하하

 

구매

 

제가 구매를 7월 27일날 했습니다. 근데 국내 제품은 아니고 해외 브랜드 제품입니다. 아마 헬스에 관심이 많다거나 단백질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신 분은 알지도 모르겠는데요. 국내 보충제랑 해외 보충제랑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트레이너분이 국내보단 해외 제품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저에게 추천 해준 제품입니다. 골드 스탠더드 웨이라고 영어로는 Gold standard whey 입니다. 이 제품은 우선 해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하고 인기 제품 1위라네요 정말 후덜덜 합니다.

 

 

 

우선 칼로리는 120이고요 프로틴은 24g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 몰라서 일단 추천해주시니 바로 구매했는데요. 프로틴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색깔이 초콜릿색인데.. 정말 달달한 냄새가 나요. 사실 앞에서 다른 트레이너 선생님이 벌크업이라면 게이너? 게이너라는 제품을 추천해주셨는데 잘못하면 살만 찌울 수 있다고 하셔서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알량한 지식으로 해석을 해보자면..... 1스쿱에 30.4 그램이고 6-8FL OZ 온스이니까 대략 170~220ml 입니다. 차가운 물이나 우유에 타먹으라고 합니다. 30초 흔들어서 먹으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운동 후 30~60분내에 먹으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아닐수도 있어요. 정리하자면 30.4그램이 1스쿱이니 이걸 퍼서 차가운물이나 차가운 우유 용량 170~220ml에 넣고 흔들어서 먹으라고 하는 건데요.

 

 

어릴 때 제티 많이 먹잖아요? 제티가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냄새도 정말 당 냄새가 나는 거 같고 엄청 단 내가 나요. 막 손으로 퍼먹고 싶은 그런 충동을 일으키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전 헬린이라 몰랐는데 박스에 스쿱이 없는 거예요. 스쿱이란건 퍼먹을 때 쓰는 숟가락 같은 건데요. 모든 보충제 식품은 따로 주는 게 아니라 저 가루 안에 스쿱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숨겨져 있어요. 전 비닐장갑을 끼고 한번 휘저었습니다. 그랬더니 뭔가 잡히더라고요. 바로 스쿱이였습니다. 엄청 크진 않은데 딱 편하게 집기 생긴 스쿱이었어요. 이제 저걸로 제가 매일 타 먹으면 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바로 타 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제가 운동 끝나고 오니까 집에 도착한 후였거든요. 해외배송 제품인데 3일 만에 엄청 빨리 왔어요

 

이렇게 퍼야 합니다. 그냥 푸면 안 된대요. 친구가 그랬어요 하하 그 어떤 느낌으로 푸냐면요 아이스크림 퍼먹을 때 있죠? 그때처럼 눌러서 스쿱에 빡빡하게 담는다는 느낌으로 푸면 됩니다. 그럼 저렇게 꽉 빈 공간 없이 차거든요. 저걸 이제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제가 아직 보틀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다른 컵에 섞어서 먹었기 때문에 사진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완전 달달합니다. 제가 항상 닭가슴살 야채 현미밥만 그런지.. 진짜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맨날 운동하고 이것만 먹고 싶을 정도로요 하하하하 아무튼 운동을 시작하거나 중간에 단백질을 더 챙겨 먹고 싶다면 하나쯤은 구매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장이 안 좋거나 우유를 먹고 바로 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전문가랑 상담을 해야 한대요.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크앙이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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